오늘 떠들썩했던 북한 발사체 발사로 인한 재난경보문자 발송 건에 대해서 ^^..
나는 6시 40분 즈음 난데없는 재난문자경보소리에 깼는데,
경계경보 발령만 눈에 들어오고, 뒤에 대피 준비 어쩌구는 머릿속에 인식이 되지 않았다.
잠결에 본 터라 북한과 관련된 내용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지난 여름처럼 갑자기 비가 많이 오나? 아님 지진이라도 났나? 싶은 생각만 하며 다시 잠듦…
7시에 다시 깨서 날씨 관련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굉장히 어이없어하며 출근 준비를 했다.
오발송이라 다행이라고, 날씨 관련된 경보라고 생각해 다시 잠들어서 진짜였으면 난 자다 죽었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ㅠㅋㅋㅋㅋ
그러면서 문득 두 가지 생각이 또 떠올랐다.
첫번째는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두번째는 그래도 실제 찐 위험 상황이면 문자로만 오는게 아니라 사방팔방 사이렌 소리가 들렸겠지하는 안도감?
나중에 뉴스를 보니 실제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는 것 같기도 한데 일단 나는 들은 기억이 없으므로 ㅋㅋㅋ..
아무튼 초등학교,중학교 때 했던 재난훈련인지 민방위훈련인지 모를 그런 훈련들이 새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 친구는 군복을 입어야 하나 ? 라고 생각했다는데,
어쨌든 우리는 휴전상태인 국가이므로 대피 훈련이든 뭐든.. 좀 혹시모를 그런 상황에 찹찹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 지진 대피 훈련도..!
왜냐하면 올해 언젠가 밤에 울린 지진경보문자도 보고, 지진인가? 하며 침대가 살짝 흔들리는걸 느끼면서 다시 잠들었..
이렇게 놓고 보니 그냥 내문제인거같기도^^….